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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전략11

낚싯대 많다고 고기 잘 잡나 준비된 자에게만 미래가 있다. 대학만 나오면 취업이 되던 시대는 먼 옛날의 이야기다. '취업대란' '취업전쟁' '취업비상'. 요즘의 취업난을 설명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살벌하기 짝이 없다.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많이 도전하고, 더 많은 것을 투자하고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의 칼럼을 통해 구직과 이직의 노하우, 성공취업전략 등을 집중 조명해본다. 낚싯대 많다고 고기 잘 잡나 [취업의 기술] 목표를 정확히 조준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취업난이 심각하다 보니 신문, 방송, 인터넷 등 매체마다 취업정보들이 넘쳐난다. 취업전략을 담은 책이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기도 한다. 문제는 좋은 취.. 2011. 2. 11.
게릴라 채용의 유형별 대처요령 2011년 02월 16일 (목) 14:42:32 배성원 시민기자 wonybjk@hanmail.net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단타형 수시채용’, ‘비공개채용’, ‘연중 상시채용’ 등 이른바 '게릴라(비정규)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가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사진)는 “보이는 채용정보가 전부는 아니다. 최근 이력서검색을 통해 '몰래뽑기'를 진행하는 건설사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비공개채용(일명 그림자채용)을 진행하는 회사 중에는 이름만 대면 알만한 건설사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만큼 온라인 이력서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가 제시한 '게릴라 채용의 유형별 대처요령'을 소개한다. #1. 단타형 수시채용 = 최대한 빨리 지원하라 불황기.. 2011. 2. 11.
[디테일의 힘] 자기소개서 ‘끝손질’ 잘 하라 [디테일의 힘] 자기소개서 ‘끝손질’ 잘 하라 끊임없이 수정 보완해야 글 유종현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옛날에 아버지와 아들이 짚신을 삼아 장터에 내다 팔았다. 아버지의 짚신은 인기가 좋아서 한나절이 되기도 전에 모두 팔리는데 아들의 짚신은 그렇지 않았다. “아무리 봐도 기술에 차이가 없는데…” 그 까닭을 물어도 아버지는 한사코 가르쳐 주지 않았다. 임종 때 아들이 애원하자 아버지는 힘없는 목소리로 "털, 털…"하다가 눈을 감고 말았다. 아들은 짚신을 다시 꼼꼼히 비교한 끝에 그 해답을 찾아냈다. 아버지는 짚신에 붙어 있는 잔털을 말끔히 다듬는 끝손질을 잘했던 것이다. 짚신장수 부자(父子)의 얘기는 끝마무리(finish)와 디테일(Detail)의 중요성을 잘 일깨워주고 있다. 같은.. 2011. 2. 11.
유종현 건설워커 사장의 ‘건설사 취업조언’ "계단식 취업전략 실천하라" 유종현 건설워커 사장의 ‘건설사 취업조언’ 하반기 취업문이 더욱 좁아질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면서 구직자들의 취업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눈높이를 '대폭' 낮춰서라도 취업을 해야 하나, 아니면 하반기나 내년 취업시즌까지 준비를 더하는 게 옳을까. 구직자들의 고민은 점점 커져만 간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업종별 '맞춤 취업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건설업은 그간 내수를 떠받쳐온 기둥 역할을 해왔고, 일자리 창출효과도 크다. 그래서 각종 규제 완화 및 SOC(사회간접자본) 투자확대를 통한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 그렇다면 현재의 건설업 고용시장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리고 건설사 취업문을 돌파하는 열쇠는 무엇일까. 건설취업포털 .. 2009. 5. 27.
[취업의 기술] 두려움을 극복하라 용기와 자신감으로 무장할 것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영화 에서 싸움고수는 날마다 맞고 사는 어린 제자에게 말한다. “두려움을 없애라” 싸움의 승리전략은 두려움이나 고통을 극복하는 데서 출발한다. 같은 실력이라면 용기를 갖고 싸우는 사람이 이길 수밖에 없다. 힘과 기술이 부족하더라도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용기와 자신감이 있다면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육체적 싸움 뿐 아니라 취업전쟁에서도 자신감이 실력 못지 않게 중요하다. 면접에 임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긴장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러나 긴장은 두려움과 다르다. 긴장되더라도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다. 그런가 하면, 면접관의 질문에 주눅이 들어 속에 품고 있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횡설수설하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면접장을 나서는 구직.. 2009. 5. 10.
건설구직자, 온라인 입사지원 7계명 건설구직자, 온라인 입사지원 7계명 마감일 피하고 보내기전 꼭 테스트를 잘못하면 스팸메일 신세 대형 건설사들의 상반기 공채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아직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건설 구직자들은 눈높이를 낮춰서라도 취업을 할 것인지, 아니면 하반기 취업시즌까지 준비를 더할 것인지를 놓고 고민할 시점이다. 올 상반기 건설사 채용공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이용한 입사지원 방식이 대세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편리함 때문에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모두 온라인 입사지원 방식을 선호하고 있지만 문제점도 있다. 우편이나 방문접수 등 오프라인 지원방식에 비해 허수지원이 많고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도 크다. 잘못하면 스팸메일 신세로 전락하는 것이 온라인 입사지원이다. 그렇다면 .. 2009. 5. 8.
건설사 '게릴라 채용의 유형별 대처요령' 2009년 04월 16일 (목) 14:42:32 배성원 시민기자 wonybjk@hanmail.net 불황의 골이 깊어지면서 ‘단타형 수시채용’, ‘비공개채용’, ‘연중 상시채용’ 등 이른바 '게릴라(비정규)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가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3월 건설사 일평균 채용공고는 전월대비 0.6% 증가에 그쳐 '상반기 공채시즌'이라는 말이 무색했다. 반면 이력서 검색을 통한 '비공개 인재채용'은 465건으로 전월(394건)에 비해 18% 증가했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사진)는 “보이는 채용정보가 전부는 아니다. 최근 이력서검색을 통해 '몰래뽑기'를 진행하는 건설사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며 “비공개채용(일.. 2009. 4. 21.
[취업의 기술] 목표를 정확히 조준하라 낚싯대 많다고 고기 잘 잡나 [취업의 기술] 목표를 정확히 조준하라 ──────────────────────────────────────────────────────── - 들어가는 글. 준비된 자에게만 미래가 있다. 대학만 나오면 취업이 되던 시대는 먼 옛날의 이야기다. '취업대란' '취업전쟁' '취업비상'. 요즘의 취업난을 설명하는 말들은 하나같이 살벌하기 짝이 없다.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많이 도전하고, 더 많은 것을 투자하고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되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의 칼럼을 통해 구직과 이직의 노하우, 성공취업전략 등을 집중 조명해본다. ────────────────────────────────.. 2009. 4. 15.
건설사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 "건설사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 - 건설사 채용동향 및 취업전략 - 4대강 정비사업, 각종 공공공사 조기발주, 녹색 뉴딜, 미분양 아파트 해소방안 등 정부가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경기 부양책들은 대부분 건설업과 관련이 깊다. 정부로서는 고용효과와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건설시장을 외면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 여론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만큼 내수경기 회복에 필수불가결한 산업이 건설업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건설업 채용시장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리고 건설사 취업문을 돌파하는 열쇠는 무엇일까.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유종현 사장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았다. ▒ 상반기 채용시즌인데, 건설업 채용시장의 현황은?.. 2009. 4. 15.
[유종현 취업칼럼] 이력서 보다 인맥을 다듬어라 [유종현 취업칼럼] 인맥 네트워킹을 통한 일자리 접근법 유종현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이력서를 통한 취업 성공률은 10% 미만이다” 경력 카운슬링의 대가인 리처드 N. 볼스의 말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고용주가 이력서 한 장을 훑어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8초 정도에 불과하다. 고용주의 손에 들어간 이력서가 그 짧은 시간 내에 별도로 보관될지, 아니면 폐기처분 될지 결정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이력서가 눈 깜짝할 사이에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시대. 인터넷에는 단 한 번도 읽혀지지 않은 이력서들이 길 잃은 배처럼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만 다듬고 있다면 당신은 순진한 사람이다. 볼스는 고용주들이 인맥을 통한 채용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다. 우리 기업.. 2009. 4. 10.
[취업의 기술]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실무능력 갖추고 목표 정밀조준하라 [취업의 기술]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완벽한 이력서, 추천보다 눈길 끌지 못해…인맥 꾸준히 관리해야 경기 침체가 채용시장에 몰고 온 타격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장기화될 조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들이 나오긴 했지만 지금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자동차, 은행·증권, IT, 철강, 조선, 해운 등 산업계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필자가 속한 건설업계는 10년 전 외환위기 상황에 비해 더 절망적이고 혹독한 겨울을 나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해외수주로 잘 나가던 건설회사들마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태세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구조조정 진행소식은 구직자들에게 감당.. 200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