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건설사 채용정보가 한눈에 '쏙'

건설워커, '채용정보 속보창' 서비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가 신속성과 정보의 질적 측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2009 건설사 채용정보 속보창' 서비스를 선보였다. 속보창은 건설워커에 올라오는 채용정보를 외부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정보배달서비스다.
 
외부 홈페이지에 건설워커가 제공하는 HTML소스를 복사해 삽입하면 속보창이 생성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건설워커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실시간으로 최신 건설업계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속보창에 등록된 채용정보 제목을 클릭하면 해당 채용정보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새 창이 열린다. 건설·부동산 관련 협회 및 단체, 건설언론, 대학취업지원센터, 건축·토목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물론 취업카페 및 블로그(미니홈피)에서도 아무런 제약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건설워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09 속보창은 '정보의 신속성'과 '질적 측면'에서 한층 강화됐다. 시공능력평가순위 및 취업인기순위를 바탕으로 선정한 100대 건설사의 공채 및 수시·상시채용 정보를 가장 빠르게 제공한다는 것이 건설워커의 설명이다. 100대 건설사의 채용정보를 기본 제공하지만, 속보창을 붙이는 해당 기업홈페이지의 특성에 따라 정보의 양과 분야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2009 속보창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100대 기업 목록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금호산업, 두산중공업, 쌍용건설, 경남기업, 코오롱건설, 풍림산업, 삼환기업, 계룡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 KCC건설, 엠코, 극동건설, 대우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구산토건/건설 등 75개 건설사와 25개 엔지니어링업체가 포함됐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그동안 많은 건설관련 사이트들이 주력 콘텐츠와 별도로 구인구직게시판을 독자 개설, 운영해왔으나 대부분 인증절차 없이 여기저기서 정보를 베껴 제공하거나 자유게시판 형태로 방치하는 등 관리가 부실해 이용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며 "건설워커가 제공하는 속보창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관리 및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채용정보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용정보 속보창'은 웹페이지 타입과 스크롤 타입 2가지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해당 사이트의 상황에 맞게 주문 제작도 무료로 의뢰할 수 있다. 현재 한국주택신문(www.housingnews.co.kr)과 건자회 운영사 테크넷21(www.winwin365.com) 홈페이지 등에서 건설워커 속보창 샘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에 관한 문의는 건설워커 홍보팀(02-990-4697), 혹은 건설워커 홈페이지 초기화면-채용속보 가져가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